매꾸다 메꾸다 올바른 표현은? 쉽게 구분하는 방법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글 중 비슷하게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 '매꾸다', '메꾸다'도 있는데요. 비슷해서 너무 헷갈리는 두 단어. 과연 어떤 게 정답일까요?
일단 두 단어의 사전적 정의부터 한 번 살펴볼게요.
메꾸다 뜻
1. 시간을 적당히 혹은 그럭저럭 보내다.
2.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3. 뚫려있거나 비어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예시)
· 친구는 나를 대신해 시간을 매꾸었다.
· 손실을 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여기에 있는 진흙으로 구멍을 메꿔주세요.
매꾸다 뜻
'차다'의 강원도 방언. 혹은 '메우다'의 전라도 방언.
그렇습니다. 매꾸다는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입니다. 그럼 메꾸다와 매꾸다 중 정답은?
바로 메꾸다!! 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메꾸다 또한 표준어가 아니었어요. 2011년 8월부터 표준어로 지정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전에 학교를 다닌 분들은 더 헷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메꾸다와 매꾸다가 헷갈릴 때는 어떻게 해야 쉽게 기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매꾸다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시간이 부족하거나 무엇인가를 채우는 의미일 때 무조건 ㅁ+ㅔ 로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 헷갈리는 한글표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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