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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카누 선물세트 31호 추석선물 후기

 

 

 

 

안녕하세요. 

노가다요정입니다^^

 

어느덧 추석도 지나가고 개천절 연휴도 끝나가네요. 

이번 연휴동안 잘 쉬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또 다음해 설을 기다리며.. 

오늘은 이번 추석명절 선물로 받은 카누선물세트 후기 가져왔어요! 

 

 

 

 

명절선물로 카누선물세트는 처음이라 두근두근!

제가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하루 2-3잔은 기본으로 마시는데, 줄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예전에는 맥심 모카골드 노랑이나 화이트골드를 주로 마셨는데, 비만과 대사질환의 주범이라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끊었어요(?)ㅎㅎ

그래서 요즘은 카누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타서 먹고 있었는데, 저에게 딱 필요한 선물이라 받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카누 선물세트에는 검은 색의 박스에 KANU의 붉은 색 로고가 심플하게 박혀있어요. 

제가 받은 선물은 카누선물세트31호예요.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제 손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완전 건장한 남자손같은 느낌?!

카누선물세트 31호 크기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개봉을 해보면 왼쪽에 조그마한 샌디 머그카누 6통이 들어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상품포장이 잘못 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보통 선물세트는 메인 로고가 잘 보이게 눕혀져서 들어가 있는게 일반적인데, 영양정보가 표시된 옆면 부분이 바로 보이는 건 잘 없잖아요?  

뭐 암튼 맛만 있으면 되죠 뭐^^ 

 

 

 

 

 

카누 선물세트 31호 상품구성은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10개씩 3통

카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10개씩 3통

 

이렇게 총 6통 60포가 들어 있어요. 

 

 

 

 

 

 

카누 마일드 로스트 vs 다크 로스트 차이

 

마일드 로스트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서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은 것.

미디엄 로스팅이란, 커피콩을 중간불로 볶아 향기와 맟, 빛깔이 좋으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다크 로스트

콜롬비아원두 100% 다크 로스팅으로 볶은 것.

다크 로스팅이란, 긴 시간을 들여서 로스팅한 것으로 원두의 풍부한 향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쓴맛달콤한 맛은 더해지고, 신맛카페인은 줄어 들어요.    

 

 

 

 

샌디 머그도 개봉을 해봤습니다. 

처음에 선물박스만 봤을 때는 가로로 길어서 그냥 커피만 구성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같이 마실 수 있는 머그 구성까지 되어있으니 정말 실용적인 선물인 것 같아요.  

 

 

 

 

 

 

샌디머그는 라이트 퍼플색상이구요. 

연보라 색상이지만, 빛에 따라서는 연핑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카누로고가 심플하게 박혀있어요. 

 

 

 

 

 

 

크기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정도! 

텀블러 같은 경우 오히려 너무 크면 무게가 무거워서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예요.  

 

 

 

 

 

 

뚜껑을 개봉해보면 내부도 심플합니다 ㅎㅎ 

뚜껑 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긴 하지만, 휴대하는 텀블러의 기능보다는 약간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머그 정도로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뚜껑에도 커피를 마시는 입구 부분이 별도의 마개없이 뚫려 있어요. 

 

 

 

 

 

 

카누선물세트는 처음인데, 주변에 커피 좋아하시는 지인들 있으면 다음해 설날선물세트는 카누선물세트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어요. 

항상 스팸이나 참치, 식용유, 건강식품 위주였는데 말이죠ㅎㅎ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처럼 더 실용적인 선물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카누 개봉할 때 깨끗하게 뜯는 법 아시는 분??

항상 뜯을 때마다 사진처럼 지저분하게 뜯어져요 ㅠㅠ

한번도 점선따라 깔끔하게 뜯어진 적이 없네요 ㅋㅋ 

먹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흠.. 

 

 

 

 

 

카누 맛 후기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다크 로스트 둘 다 타서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마일드 로스트가 좀 더 잘 맞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진하게 마시지 않는 스타일이다보니 부드러운 마일드 로스트가 맛있게 느껴졌구요.

다크 로스트는 쓴맛이 좀 더 강해서 왠지 쓴 에스프레소처럼 왠지 분위기 내고 감성에 한껏 젖어들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ㅎㅎ

 

   

이상 카누선물세트 31호 후기였습니다.  혹시나 구매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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