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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영양제

망고스틴 까는법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 !

 

 

 

동남아 여행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달콤한 열대과일을 맛보는 것이죠. 

무더운 열대지방 기후에서 자라는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망고스틴은 어떤 과일일까?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진한 자주색의 묵직한 느낌에 껍질향만 맡아도 달콤한 향이 나는 망고스틴은 5~10월이 제철이며,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착한 과일입니다. 

 

주로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며, 주스 혹은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다.

과일이라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탄수화물인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망고스틴은 동그랗고 두꺼운 껍질 안을 까보면 마치 마늘처럼 생긴 흰색 알맹이가 있습니다. 

마늘을 닮은 과일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망고스틴의 맛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 

 

 

 

 

망고스틴 까는 법 

 

망고스틴을 어떻게 까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망고스틴의 껍질을 언뜻보면 딱딱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굉장히 말랑말랑합니다. 

별도의 도구없이 손으로 껍질을 깔 수 있는데요. 

망고스틴 쉽고 간단하게 까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망고스틴 까는법1 

망고스틴 중간을 손으로 살짝 힘주어 눌러보면 껍질이 갈라집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흰과육이 같이 터져버리니 조심하세요! 

갈라진 껍질을 양손으로 잡고 벗기면 손쉽게 망고스틴을 깔 수 있습니다.

 

 

망고스틴 까는법2

망고스틴의 꼭지를 떼보면, 꼭지가 있던 부분에 약간의 구멍이 생깁니다. 

양손으로 망고스틴을 잡고 엄지로 힘을 줘서 반으로 쪼개면, 쉽게 망고스틴 껍질이 벗겨집니다. 

 

 

 

 

망고스틴 까는법3

망고스틴은 손님 접대용으로 내놓거나 예쁘게 플레이팅 하고 싶다면?

동그란 망고스틴의 중간 부분을 가로로 빙 돌아가면서 칼집을 내주세요. 

칼을 너무 깊게 넣으면 흰과육이 같이 잘려버리니 살짝만 집어넣으면 됩니다.

만약 망고스틴 껍질이 딱딱하다면 잠시 손으로 주물러주면 말랑말랑해져서 칼집 내기가 쉬어집니다.

 

그런 다음, 꼭지있는 부분의 껍질만 손으로 벗겨내면 아랫부분 껍질은 남고, 윗부분 껍질만 벗겨집니다.

과육이 껍질에서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포크를 사용해서 예쁘게 흰과육만 쏙 빼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스틴 껍질 까기 참 쉽죠? 

망고스틴을 보니까 흰 과육의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맛이 그립네요.

 

요즘은 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수입 망고스틴을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망고스틴은 보관기간이 길지 않아서 한국에서 만나는 망고스틴 대부분은 냉동이지만, 그래도 동남아 여행의 추억이 떠오를 때는 가끔씩 생각나기도 합니다.

혹시 냉동 망고스틴이라면 얼어있는 상태로는 껍질을 깔 수 없으니 살짝 녹인 뒤에 까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서 다시 자유롭게 동남아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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